황대헌 형제, '조둥이' 부산투어에 대략 난감..168계단 신기록 썼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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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형제가 첫 번째 부산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황대헌, 황대윤 형제를 만났다.
조준호는 황대헌 형제를 보자마자 "부산의 히든 스폿, 서부부터 갈 예정"이라며 "믿고 따라와서 놀랄 준비만 하면 돼"라고 알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렇게 입어야 무시 안 당한다"라는 말에 결국 황대헌 형제도 화려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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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대헌 형제가 첫 번째 부산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황대헌, 황대윤 형제를 만났다. 부산 출신인 '조둥이'는 가이드로 변신해 부산 투어를 이끌었다.
조준호는 황대헌 형제를 보자마자 "부산의 히든 스폿, 서부부터 갈 예정"이라며 "믿고 따라와서 놀랄 준비만 하면 돼"라고 알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들은 국제시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빈지티숍에서 옷 쇼핑을 시작했다. 두 형제는 확연히 다른 패션 감각을 보였다. 조둥이는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변신했다. "이렇게 입어야 무시 안 당한다"라는 말에 결국 황대헌 형제도 화려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크리에이터 랄랄은 "친구 잘 만나야 된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둥이는 오픈카를 준비했다. 조준호는 "오픈카 타고 싶은 사람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하이 텐션'을 자랑했다. "너희 안 타고 싶어?"라는 질문에 황대헌은 "조금 창피하긴 하다"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난감해 하던 황대헌 형제는 어쩔 수 없이 오픈카에 탑승, 조둥이가 준비한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웃음을 줬다.
이날 황대헌은 168계단 신기록을 썼다. 앞서 168계단 등반 1등 기록은 24초대였다. 황대헌은 "다른 분들도 하셔야 하니까 (운동선수처럼 하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이기겠다"라며 23초대를 목표로 잡았다.
황대헌은 출발 전 황금 허벅지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시작과 동시에 나머지 셋과는 다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압도적인 허벅지 파워를 뽐낸 황대헌은 23초 41을 기록하며 168계단 등반의 신기록을 썼다. 영상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여기서도 금메달이다", "월드클래스는 역시 달라", "황대헌의 신기록이 하나 더 늘었다"라고 감탄했다.
조준호는 부산 대부님에게 이 소식을 알려야 한다며 이경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경규는 황대헌의 신기록 소식을 접하고 "아 대단한데"라더니 "나 초등학교 때는 7초였어"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질세라 황대헌은 "저도 힘을 20%밖에 안 썼다"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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