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휘발윳값 사상 첫 '리터당 2,200원' 돌파

나종훈 2022. 6.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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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지역 평균 휘발윳값이 사상 처음으로 리터당 2천 200원을 넘어섰습니다.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오른 리터당 2천 213.6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을 76.35원을 웃돌아, 제주가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천 269.66원으로 집계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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