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나토회의 참석 "특정국가 배제 아냐"

2022. 6. 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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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나토정상회의 참석은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배제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목적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등 핵심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규범기반 국제질서를 강화하고, 전통안보 뿐만 아니라 신흥안보 위협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는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의존해 점차 외교적 독립성을 상실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는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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