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 출국.."방산·원전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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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이 오늘(28일) 출국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의원들과 함께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도 특사로서의 임무수행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오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필리핀의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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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이 오늘(28일) 출국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의원들과 함께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임식 참석은 물론, 대통령과 유력 정치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 간의 방위산업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필리핀 새 정부가 원자력 발전 재개와 새 원전 건설에 관심이 많다면서, 기술이나 자본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도 특사로서의 임무수행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오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필리핀의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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