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한화, 선두 SSG 꺾고 2연패 탈출

이상필 기자 2022. 6. 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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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그러자 한화는 6회말 김인환의 안타와 도루, 변우혁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며 3-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8회말 최재훈의 2루타와 권광민의 진루타, 상대 폭투를 묶어 1점을 더 내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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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24승1무47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다.

5연승 도전에 실패한 SSG는 46승3무25패로 1위를 유지했다.

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1회초 선두타자 추신수가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는 3회말 유로결의 안타와 터크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정은원의 적시타로 동점,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SSG가 추격하면 한화가 달아나는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SSG는 4회초 최지훈의 내야 안타와 최정의 몸에 맞는 공, 한유섬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한화는 6회말 김인환의 안타와 도루, 변우혁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며 3-2로 달아났다.

SSG는 7회초 김성현의 2루타와 추신수의 적시타를 묶어 다시 3-3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화는 7회말 유로결, 터크먼의 연속 안타와 김태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 5-3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8회말 최재훈의 2루타와 권광민의 진루타, 상대 폭투를 묶어 1점을 더 내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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