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직은 호날두..11일 사이에 이적설만 '6개'로 인기만점

최병진 기자 2022. 6. 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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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로 돌아오면서 깜짝 복귀를 알렸다.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유는 호날두를 복귀시키면서 최전방을 강화했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 판매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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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관심을 보인 6개 팀과 이적설 날짜. 사진|트렌스퍼마크트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로 돌아오면서 깜짝 복귀를 알렸다.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유는 호날두를 복귀시키면서 최전방을 강화했다.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이전에 자랑하던 운동 능력은 확실히 떨어졌지만 호날두의 득점력을 믿었다.

호날두의 개인 기록은 나쁘지 않았다.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트렸다. 팀 내 최다 득점이자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에 다음으로 많은 골이었다. 팀 성적은 아쉬웠지만 호날두의 득점력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준 시즌이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을 이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주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영입이 없다. 프랭키 데 용(FC 바르셀로나)의 영입이 임박했지만 공격수 소식은 없다. 이에 호날두가 불만을 느끼고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통계 사이트 <트렌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호날두는 6월 17일부터 28일 사이에만 6개 팀과 이적설이 났다. AS로마(이탈리아), FC 바이에른 뮌헨(독일), 인터 마이애미 CF(미국), 첼시 FC(잉글랜드),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인터밀란(이탈리아)까지 호날두에 관심을 보였다.

심지어 첼시는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첼시의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와 만났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이적설은 화제가 됐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 판매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래도 아직은 호날두임을 보여주는 이적 시장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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