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네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하반기 5개 자치구로 확대

차유정 2022. 6. 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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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하반기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5∼6월에 강동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결과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거주지 곳곳의 범죄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식이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112로 신고하면 됩니다.

5월 한 달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는 주취자 신고,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등 모두 87건을 신고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권역별로 5개 자치구를 선정해 자치구 한 곳당 50명 내외의 순찰대를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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