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머니 환전 사기로 피해"..경찰에 27명 진정서

정혜인 hi@mbc.co.kr 입력 2022. 6.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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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머니나 아이템을 현금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약 2달 동안 이같은 내용을 담은 27명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각 경찰서로 접수된 관련 사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고 아직 피의자는 특정하지 못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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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머니나 아이템을 현금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약 2달 동안 이같은 내용을 담은 27명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피해자들은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바꿔주겠다는 사기범의 계좌로 수수료를 보냈지만 연락이 끊겨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해 금액은 모두 2억 원 수준입니다.

이들이 송금한 계좌의 실제 명의자는 최근 경찰에 출석해 "대출을 받으려고 계좌를 빌려줬을 뿐, 범행에 사용되는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각 경찰서로 접수된 관련 사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고 아직 피의자는 특정하지 못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정혜인 기자 (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05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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