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한 대학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정리하던 60대 추락사

박재원 기자 2022. 6.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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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20분께 충북 음성군의 한 대학교에서 높이 3m 가량 옹벽 위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직원은 청소 용역업체 직원들과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장비 설치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고용노동부는 대학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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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8일 오전 10시20분께 충북 음성군의 한 대학교에서 높이 3m 가량 옹벽 위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직원은 청소 용역업체 직원들과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장비 설치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고용노동부는 대학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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