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6년 만에 방한..추경호-옐런 만난다

세종=안재용 기자 2022. 6.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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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달 19~20일 한국을 방문하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6년 6월 제이콥 루 재무장관 이후 6년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옐런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7월15~16일) 직후인 다음달 19~20일 한국을 방문하고 추 부총리와 회의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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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 잡기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히고 있다. (C) AFP=뉴스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달 19~20일 한국을 방문하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6년 6월 제이콥 루 재무장관 이후 6년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옐런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7월15~16일) 직후인 다음달 19~20일 한국을 방문하고 추 부총리와 회의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간 경제·금융 협력, G20 등 다자협의체를 통한 정책공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 5월 한미 양국 정상간 만남에 이어 한미간 경제적 유대를 심화·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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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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