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왕 없지만 박해민 쇼타임·빅보이 대형포, LG 에이스 대결 승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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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왕을 대신해 출장한 1번 타자가 쇼타임을 펼쳤다.
잠실 빅보이도 상대 무결점 에이스를 상대로 잠실구장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괴력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LG가 에이스 대결에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LG는 28일 잠실 NC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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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8일 잠실 NC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선발 대결부터 LG의 우위였다. 케이시 켈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5.2이닝 4실점(3자책)의 구창모에게 우위를 점했다. 켈리는 시즌 10승으로 다승 부문 단독 1위로 다시 올라섰다. 71연속경기 5이닝 이상, 그리고 개인 통산 71번째 퀄리티스타트도 달성했다.
반면 올시즌 5경기 1실점으로 4승 무패, 2019년 9월 15일 삼성전부터 14연승을 달렸던 구창모는 1017일 만의 패전투수가 됐다.
LG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박해민이 빛났다. 1회부터 구창모에게 내야안타를 기록한 박해민은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1회말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고 3회말에는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2사 3루에서 상대의 폭투 순간을 완벽하게 간파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2점째를 올렸다. 7회말에는 좌전안타 후 2루 도루, 그리고 채은성의 적시타로 세 번째 득점했다.
지난해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출루율 1위(0.456)을 기록한 홍창기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박해민이 홍창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반면 NC는 구창모가 이재원에게 일격을 당하며 14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1실점에 불과했는데 이날만 3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이 0.31에서 1.05로 올랐다.
타선은 이번에도 터지지 않았다. NC 타자들은 켈리에 이어 LG 중간투수들에게도 끌려갔다. 4연패를 당한 NC는 시즌 전적 27승 43패 2무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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