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1년에 두 사람 장례식"..돌아가신 母 생각에 '눈물'

박하나 기자 2022. 6. 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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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세상을 떠난 언니,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잔혹한 이별사를 고백하는 이경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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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28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경진이 세상을 떠난 언니,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잔혹한 이별사를 고백하는 이경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집주인의 어머니, 이모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왔고, 티격태격하는 집주인 모자를 보며 이경진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울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경진은 "큰언니가 59세에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하며 큰언니가 세상을 떠나고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한 어머니가 6개월 만에 돌아가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경진은 "1년에 두 사람 장례식을 치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뼈 아픈 고통을 느꼈다"라며 이후 유방암 선고를 받고 고통스러웠던 때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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