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주우재 "전여친 SNS 검색? 현 여친 있으면 간떨려서라도 못 해"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전여친의 SNS 검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전 여자친구의 SNS를 검색한 남자친구의 사연을 보낸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곽정은은 한 의뢰인의 사연을 전하며 "남자친구 SNS에서 '한은지'를 검색한 흔적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다. 전 여자친구가 궁금했던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저도 다시 만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검색한 적이 있다"고 했고, 이에 한혜진은 놀리듯이 웃었다.

주우재는 "물론 검색은 할 수 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있으면 간떨려서라도 못 할 것 같다"며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곽정은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확실히 모르는데 검색 기록만으로 뭐라고 한다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핑크빛 로맨스에 속아 핏빛 전투 중인 이들에게 외치는 단호한 이별 진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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