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소 쪼개기 수의계약 봐주기 감사 논란

박승현 2022. 6. 28.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쪼개기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여수시보건소에 대해 시가 '봐주기 감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 감사실은 보건소 쪼개기 수의계약 감사에 착수한 지 열흘이 넘도록 관련 서류만 검토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감사실은 보건소가 24곳의 보건진료소 이사 용역을 발주하면서 특정업체와 쪼개기 수의계약을 맺고 담당자들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보고를 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쪼개기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여수시보건소에 대해 시가 '봐주기 감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 감사실은 보건소 쪼개기 수의계약 감사에 착수한 지 열흘이 넘도록 관련 서류만 검토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대해 감사실은 이번주 내 서류 검토를 마치고 담당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실은 보건소가 24곳의 보건진료소 이사 용역을 발주하면서 특정업체와 쪼개기 수의계약을 맺고 담당자들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보고를 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