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투자 의혹'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의
보도국 2022. 6. 28. 21:11
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리 대표는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현재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존리 대표가 부인 명의로 친구 회사에 차명 투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3일부터 약 2주간 메리츠자산운용을 현장 검사한 바 있습니다.
존리 대표는 금감원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관련 의혹은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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