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민자구간 건설 '본궤도'..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 통과

김동호 입력 2022. 6. 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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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GTX-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재정구간인 용산~상봉역 약 20㎞와 민자구간인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약 40㎞, 상봉역~마석역 약 23㎞로 조성된다.

민자구간 추정사업비는 3조8421억원으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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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착공·2030년 개통 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대중교통 대비 1시간 이상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GTX-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7월 초 RFP를 고시하고, 11월 초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4년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을 거쳐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

GTX-B노선은 재정구간인 용산~상봉역 약 20㎞와 민자구간인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약 40㎞, 상봉역~마석역 약 23㎞로 조성된다. 민자구간 추정사업비는 3조8421억원으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재정구간 정거장은 용산, 서울, 청량리, 상봉 4곳이고 민간사업자는 이 외에 10개역을 짓게 된다. 민간사업자는 이동수요 등을 고려해 정거장을 3개소까지 추가할 수 있다. 또 역세권 복합개발 등 주택 공급과 연계된 부대사업도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역은 표정속도 80㎞/h,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 30분 이내 도달을 만족해야 한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8분, 남양주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21분 소요돼 기존 버스나 전철 대비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시간 단축을 위한 환승계획도 수립된다. 서울역에는 승강장 간 연결통로를 만들고, 청량리역에는 수평환승시스템을 구축해 3분 이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B노선은 수도권 서부와 동북부를 관통해 극심한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철도 간선축"이라며 "GTX가 국민들에게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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