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비싼 이유 있었네..하림 등 6개사·협회 기소

보도국 2022. 6. 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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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삼계탕에 쓰이는 닭고기 가격을 장기간 담합해 결정해온 업체들과 한국육계협회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28일) 하림과 올품 등 6개 생산·판매업체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업체들이 담합 논의 창구로 활용한 한국육계협회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005년 1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60차례에 걸쳐 닭고기 판매 가격과 생산량, 출고량 등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애초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와 협회만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담합 근절을 위해 올품 대표와 전 협회장도 고발할 것을 요구해 함께 기소했습니다.

#닭고기_가격 #담합업체 #한국육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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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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