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알림

◇ 경희대(총장 한균태)는 지난 23일 서울 본교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최정훈 동문(경영학과 11학번)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그룹사운드 잔나비로부터 서울캠퍼스 축제 출연료를 기부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9일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한다. 선 교수는 세계 최초로 ‘농도구배형 양극소재' 개발을 완성해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수명을 늘려 상용화하는 데 기여했다. 농도구배형 양극소재는 높은 용량을 발현하는 원료를 내부에 밀집시키고, 안정성이 우수한 원료로 외부를 감싸는 기술이다.

◇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28일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부문 대상에 전기차 전용 차량제어기를 개발한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이동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수석연구원이 받았다. 이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간 피부에서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성질을 가진 신규 미생물 그룹을 찾아내고 상품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숙명여대는 28일 학교법인 숙명학원 신임 이사장에 박인국 최종현학술원장을 선임했다. 박 이사장은 대통령 국제안보비서관,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 주 유엔대사 등을 지냈다.

◇ AK홀딩스는 28일 애경그룹 내 첫 여성 사외이사로 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4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와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에는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와 양삼주 솔루에타 대표가 뽑혔다.

◇ 농협중앙회는 28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과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위원으로는 박영훈 전 강원 남산농협 조합장, 정경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을 뽑았다.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새달 20일∼8월 1일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을 진행한다. 첫 야간 관람으로 안내 해설사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상춘재 등을 둘러본다. 신청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 마크비전은 28일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에서 주관하는 ‘2022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데이터·AI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95% 이상의 정확도로 위조 명품을 모니터링해 걸러내는 인공지능 모델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27일 올레인터내셔날(대표 장민준)로부터 후원금 1천만원과 2억7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받았다. 후원금은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의료비로, 기부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해 취약계층 직원의 월급으로 지원한다.

◇ SGI서울보증은 28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기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2022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사용돼 한예종 학생들의 장학금과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 교육비에 쓰일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7월 중 예술활동증명 지연으로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 3400명을 구제하기 위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예술활동증명 절차 완료자 외에도 5월 31일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50% 이내인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활동지원금을 신청했으나 지원금을 받지 못한 예술인들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kawf.kr) 참고.

◇ 한국문화재재단은 28일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청 산하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와 ‘사마르칸트 권역 문화·관광자원 개발 역량 강화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약 44억원을 투자해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 보존·관리 센터 개설, 크즈르테파 유적 공동 발굴, 사마르칸트 문화유산 목록화 등을 진행한다.

◇ 국립극단은 새달 6일까지 2023 시즌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프로무대 경력 5년 이상, 연극 다섯 작품 이상 출연 경력이 있는 배우다. 시즌 단원은 1차 실연(개인)과 2차 실연(개인 및 그룹)을 거쳐 선발되며, 2023년도 국립극단 제작 공연 두 작품에 출연한다. 누리집(ntck.or.kr/ko) 참고.

◇ 갤러리 단정(대표 이영란)은 지난 25일부터 새달 15일까지 서울 삼청동 전시장에서 조수정 화가의 <다정하게 그윽하게> 전시를 한다. (02)6104-0058.

◇ 소품전문점 늬은은 새달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전시장에서 김지민 작가의 <파란 손톱>을 진행한다. 김 작가가 염색한 다양한 사물을 선보이며 오전 11시∼오후 6시 연다. 누리집(nuieun.com/about) 참고. (010)3101-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