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퍼스널 컬러 따위 부수는 왕자님..날은 꿉꿉해도 미모는 쾌청

오세진 2022. 6.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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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공연 후의 모습을 공개,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또 하고 싶다. 또 보고 싶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날은 흐렸으나, 수호가 등장하자 거짓말처럼 불어오는 바람은 물론, 흐린 날씨를 대신해서 수호의 빛나는 미모와 함께 화려한 의상은 말 그대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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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수호가 공연 후의 모습을 공개,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또 하고 싶다. 또 보고 싶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수호는 지난 일요일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해 솔로 곡을 불렀다. 수호의 군 전역 이후 첫 오프 무대인 이유는 그의 첫 솔로 앨범 발매 당시 코로나19로 공연이 불가했기 때문.

수호는 이날 무대에서 'Hurdle', 'Grey Suit'를 비롯해 솔로 1집의 수록곡 등을 불렀다.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날은 흐렸으나, 수호가 등장하자 거짓말처럼 불어오는 바람은 물론, 흐린 날씨를 대신해서 수호의 빛나는 미모와 함께 화려한 의상은 말 그대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수호는 꽃핀 사진까지 올려, 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래 실력 더 늘었다", "팬 바보라고 말한 거 진짜 엑소 왜 오래가는 줄 알겠음", "준면아 누가 그렇게 귀엽게 있으래", "저 선글라스 내가 쓰면 웃길 거 같은데 김준면이 쓰니까 그냥 멋쟁이임", "이 날씨에 피부 그렇게 상쾌할 일이냐고. 미모 그렇게 멋질 일이냐고"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호는 지난달 27일 두바이 쇼에 초청 받아 공연을 펼쳤으며, '이매진 쇼'를 직접 관람해 현지 언론은 물론 국내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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