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리니지 꺾고 구글 매출 4위까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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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M'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를 밀어내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5에 진입했다.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미르M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Δ1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Δ2위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Δ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Δ4위 위메이드 미르M Δ5위 엔씨소프트 리니지W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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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식 과금 논란에도, MMORPG 이용층 잡았다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M'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를 밀어내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5에 진입했다.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미르M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초반 9위로 톱10에 진입한 후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이날 4위까지 올라선 것. 애플 앱스토어에선 게임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M은 지난 2005년 동시접속자 수 8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게임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회사 측은 Δ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Δ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Δ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등을 게임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번에 미르M이 보여준 매출 순위는 위메이드의 전작인 '미르4'의 기록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지난 2020년 11월 출시된 미르4의 경우 구글 매출 기준 최대 7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앞서 미르M은 출시 직후 "리니지식 과금 구조다"는 비판과 함께 회사 주가가 급락하는 사태를 겪기도 했지만, 현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코어 유저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미르4'와 '미르M'의 경제 시스템을 연동시킬 것이라 예고했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M은 결국 미르4와 위믹스 플랫폼으로 연결돼,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Δ1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Δ2위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Δ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Δ4위 위메이드 미르M Δ5위 엔씨소프트 리니지W 순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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