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10살 아들, 람보르기니 시승하다 '쿵'

이병훈 2022. 6.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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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배우 벤 애플렉의 10살 아들이 람보르기니 운전대를 잡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벤 애플렉의 아들 새뮤얼 가너 애플렉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고급차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다른 차량에 부딪혔다.

새뮤얼은 매장을 둘러보다가 벤 허락을 받고 노란색 람보르기니 운전대를 잡았다.

갑자기 차량에 시동이 걸리면서 새뮤얼은 얼떨결에 차를 후진시켰고, 람보르기니는 뒤에 주차된 BMW 차량과 살짝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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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허락 받고 운전대 잡아
시동걸려 사고.. 피해는 없어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벤 애플렉(왼쪽 두번째)이 접촉사고 직후 아들 새뮤얼 가너 애플랙을 감싸고 약혼자인 제니퍼 로페즈와 이야기하고 있다. TMZ캡처
미국 영화배우 벤 애플렉의 10살 아들이 람보르기니 운전대를 잡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벤 애플렉의 아들 새뮤얼 가너 애플렉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고급차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다른 차량에 부딪혔다.

새뮤얼은 매장을 둘러보다가 벤 허락을 받고 노란색 람보르기니 운전대를 잡았다. 갑자기 차량에 시동이 걸리면서 새뮤얼은 얼떨결에 차를 후진시켰고, 람보르기니는 뒤에 주차된 BMW 차량과 살짝 접촉했다. 벤 측은 TMZ에 “차량에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며, 다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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