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영은, 父 박충선 산소호흡기 떼려는 강별 발견..따귀 때렸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입력 2022. 6. 28. 20:07 수정 2022. 6. 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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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에서 배우 강별이 자신과 싸우다 병원에 누워있는 박충선을 찾아가 산소호흡기를 떼려고 시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와 몸싸움을 벌이다 사고가 난 백상구(박충선 분)를 백주홍(이영은 분)과 우지환(서하준 분)이 황급히 병원에 옮겼다.

이날 백주홍(이영은 분)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백상구를 발견하고 자신의 병원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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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배우 강별이 자신과 싸우다 병원에 누워있는 박충선을 찾아가 산소호흡기를 떼려고 시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와 몸싸움을 벌이다 사고가 난 백상구(박충선 분)를 백주홍(이영은 분)과 우지환(서하준 분)이 황급히 병원에 옮겼다.

이날 백주홍(이영은 분)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백상구를 발견하고 자신의 병원으로 이동시켰다. 의사인 백주홍의 동료는 "자가 호흡이 어려운 상황이라 깨어나도 온전히 거동하시기가..힘내"라며 백주홍에게 아빠의 상황을 전하고 자리를 떴다. 백주홍은 병원에 누워있는 백상구를 보며 "아빠 많이 힘들지 그래도 이렇게 견뎌 줘서 고마워요 엄마랑 내가 아빠 곁에 있으니까 그거 생각해서라도 빨리 일어나요 나 아빠랑 얘기하고 싶어 눈 마주치면서 웃고 싶어 제발 눈 좀 뜨고 나 좀 봐요 아빠"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백상구는 백주홍의 말을 알아들은 듯 손가락을 살짝 움직였고 이에 백주홍은 놀라"내 얘기 듣고 있는 거야 아빠?"라고 말했다.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우진환은 전화를 통해 백상구가 호전됐다는 사실을 듣고 반가워했다. 우지환의 통화를 우연히 엿들은 남태희는 이 소식을 듣고 백상구를 찾아갔다.

남태희는 병원에 누워있는 백상구에게 "아저씨 아저씨 제 목소리 들리세요?"라고 확인했다. 이후 백상구는 눈을 떠 남태희를 쳐다봤다. 눈을 뜬 백상구의 모습에 당황한 남태희는 돌아가려다가 다시 백상구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백상구의 산소호흡기를 뗐다. 이에 백상구는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백주홍은 산소호흡기를 떼고 있는 남태희를 발견하고는 뺨을 때리며 화를 냈다.

한편 예고에서는 우지환이 함진숙(이승연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다음 화에 백상구를 쓰러지게 만든 범인을 밝힐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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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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