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직 인수위 슬로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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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 15일간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자는 "행정에 경험이 많은 인수위원회의 활동이 민선 8기 울진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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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인사, 예산, 사업에 대한 제도적 개선점을 도출하고, 담당 부서와의 1차 협의를 통해 공약 사항의 실효성 검토에 착수하는 등 군정의 연속적, 안정적 이행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는 평가다.
또한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으로 정하고 화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으로 울진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업무 마무리에 이어 오는 7월 1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을 기점으로 손병복 당선자가 이끄는 울진군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참석하는 내·외빈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홍보선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민선 8기가 조속히 안정되고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조속한 이행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자는 “행정에 경험이 많은 인수위원회의 활동이 민선 8기 울진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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