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옛 투 컴', 빌보드 메인 싱글 68위..2주 연속 차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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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일 자)에 따르면 '옛 투 컴'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8위를 기록했다.
'옛 투 컴'은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지난 9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프루프'(Proof)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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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일 자)에 따르면 '옛 투 컴'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8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전주(13위)에 이어 2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옛 투 컴'은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지난 9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프루프'(Proof)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라는 희망적인 가사를 담았으며 멤버 RM, 슈가, 제이홉 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순위만 보면 전주 대비 55계단 내려왔지만, 과거 발표곡이 주를 이루는 앤솔러지(선집) 음반에 수록된 노래인데다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그룹 이름으로 된 노래를 기준으로 총 25곡을 '핫 100'에 올린 바 있다. 이 가운데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 6곡이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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