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남양주 시내에서 검거.."구속영장 신청 예정"

김민혁 입력 2022. 6. 28. 19:44 수정 2022. 6. 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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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했다 직원에게 최루액을 뿌리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5시 30분쯤 남양주 다산의 한 주거지에서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지난 20일 이 남성은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저항하는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최루액을 발사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해당 남성을 뒤쫓아 왔지만 남성이 얼굴을 모두 가린 상태여서 추격에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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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했다 직원에게 최루액을 뿌리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5시 30분쯤 남양주 다산의 한 주거지에서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지난 20일 이 남성은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저항하는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최루액을 발사하고 달아났습니다.

이로 인해 직원 3명이 눈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사라진 현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해당 남성을 뒤쫓아 왔지만 남성이 얼굴을 모두 가린 상태여서 추격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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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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