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강별, 사고 덮기 위해 박충선 살해 시도→이영은 목격 '따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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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이 박충선을 죽이려 했다.
28일(화) 방송된 '비밀의 집' 55회에서는 양만수(조유신)가 남태희(강별)의 죄를 뒤집어썼다.
앞서 남태희는 백상구(박충선)에게 안경선(윤복인)의 사고를 목격한 것을 묻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백상구는 이를 거절하고, 남태희와 실랑이를 벌이던 백상구는 미끄러지며 머리를 다친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백상구를 보며 두려움에 떨던 남태희 앞에 양만수가 나타났고 남태희는 "사고였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고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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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이 박충선을 죽이려 했다.
28일(화) 방송된 ‘비밀의 집’ 55회에서는 양만수(조유신)가 남태희(강별)의 죄를 뒤집어썼다.
앞서 남태희는 백상구(박충선)에게 안경선(윤복인)의 사고를 목격한 것을 묻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백상구는 이를 거절하고, 남태희와 실랑이를 벌이던 백상구는 미끄러지며 머리를 다친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백상구를 보며 두려움에 떨던 남태희 앞에 양만수가 나타났고 남태희는 “사고였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고 눈물을 흘린다. 이에 양만수는 “제가 해결하겠다. 문제가 생기면 제가 한 것으로 하면 된다”고 하며 남태희를 안심시켰고, 함숙진(이승연)과 남태형(정헌)에게 백상구와 사고였다고 보고한다.
백상구가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사이 의식을 되찾을까 두려움에 떨던 남태희는 백상구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통화를 엿듣고 병원으로 향한다.
백상구의 병실을 찾아간 남태희는 백상구와 눈이 마주치자 뒷걸음치며 도망치다 “그러면 왜 사고가 났는지 이제 알 수 있겠네”라는 우지환(서하준)의 말을 떠올리곤 백상구를 죽이기 위해 호흡기를 뗀다.
이를 목격한 백주홍(이영은)은 남태희의 따귀를 때리며 “너 지금 우리 아빠한테 무슨 짓 하려고 그랬어”라고 추궁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태형이랑 남매 맞네 맞아”, “와 주홍이가 봤어 속 시원해”, “남태희 용의선상에도 안 오르는 거 짜증 났는데 엔딩 완전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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