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여자농구, 호주에 졌지만 4강 진출..월드컵 출전권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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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호주에 패하고도 4강에 진출해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U-16 대표팀은 오늘(28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FIBA U-16 아시아여자선수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호주에 96대 79로 졌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7월 FIB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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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호주에 패하고도 4강에 진출해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U-16 대표팀은 오늘(28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FIBA U-16 아시아여자선수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호주에 96대 79로 졌습니다.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인도가 속한 디비전 A에서 1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4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7월 FIB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7월 FIBA U-17 월드컵은 헝가리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이날 고현지(수피아여고)가 19점, 양인예(온양여고)가 12점 등으로 분전했습니다.
이번 대회 준결승은 한국-호주, 일본-뉴질랜드의 경기로 펼쳐져 우리나라는 29일 준결승에서 다시 호주와 재대결합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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