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학폭 추가 폭로에 "사실무근" [공식입장]

서지현 기자 2022. 6.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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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추가 의혹을 부인했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남주혁의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이의 추가 등장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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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학폭 사실무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추가 의혹을 부인했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남주혁의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이의 추가 등장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매체 스포츠경향은 남주혁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인터뷰를 통해 남주혁이 학창시절 자신의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쓰거나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등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앞서 남주혁은 이미 한차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허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이어 추가 폭로자가 등장한 가운데 과연 남주혁 측이 추후 어떤 대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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