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이대준 씨 순직 인정·장례 해수부장 건의"

안동준 2022. 6. 28.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은 오늘(28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만나 이 씨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이 씨 사망 2주기인 오는 9월 22일 전남 목포시에서 해수부장으로 장례를 치르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순직 여부를 해수부가 결정할 수는 없지만 절차에 대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 장례 절차는 유족과 협의해 가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은 오늘(28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만나 이 씨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이 씨 사망 2주기인 오는 9월 22일 전남 목포시에서 해수부장으로 장례를 치르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순직 여부를 해수부가 결정할 수는 없지만 절차에 대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 장례 절차는 유족과 협의해 가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해수부 장관 면담에 앞서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윤성현 남해 해양지방경찰청장과 김태균 울산해양경찰서장 등 4명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