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8일 만에 검거.."사업하다 사기당해 빚"

한동오 2022. 6.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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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에 침입했던 강도가 도주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8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하다 사기를 당해 빚을 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남양주 퇴계원읍의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가스 분사기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가 훔치지 못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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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에 침입했던 강도가 도주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8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하다 사기를 당해 빚을 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내일쯤 이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남양주 퇴계원읍의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가스 분사기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가 훔치지 못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의 범행 과정에서 여성 직원 2명과 남성 직원 1명이 가스 분사액을 눈에 맞는 등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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