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음악 인생? FOR X, 사랑"

이남경 2022. 6. 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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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쿨 클럽' 오메가엑스가 자신들의 음악 인생을 팬으로 표현했다.

"멤버들의 음악 인생을 잘 나타내는 한 단어는?"이라는 질문에 오메가엑스는 "FOR X(팬클럽 명), 사랑"이라고 답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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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쿨 클럽’ 오메가엑스 사진=ARIRANG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애프터 스쿨 클럽’ 오메가엑스가 자신들의 음악 인생을 팬으로 표현했다.

오메가엑스는 28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를 맡은 예찬의 진행으로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각자 개성 넘치는 인사로 등장, 시작부터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의 음악 인생을 잘 나타내는 한 단어는?”이라는 질문에 오메가엑스는 “FOR X(팬클럽 명), 사랑”이라고 답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13곡으로 구성된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대해 “준비 기간도 짧고 매일 녹음을 해서 힘들었지만, 멤버들이 노력도 많이 하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쇼케이스를 위해 안무를 2개 준비했는데, 안무 하나당 이틀 안에 배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청량돌로 변신했다고 말한 오메가엑스는 “13번 트랙인 ‘FOR BABY(CD only)’를 자랑하고 싶다. 팬분들이 같이 작사에 참여해서 굉장히 뜻깊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작사 지분은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차 알려주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안무를 실시간으로 선보인 오메가엑스는 팬들을 위한 포인트 안무 강의 시간도 가졌고, 첫 정규 앨범의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1주년에 대해 “첫 방송을 했던 장소에서 1주년 기념 음악방송을 하고 싶다”, “다 같이 1주년 반지나 목걸이, 팔찌를 하고 싶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통해 예능감을 자랑한 오메가엑스는 귀여운 소품들과 함께 신곡 ‘PLAY DUMB’ 무대를 펼쳤고, 스페셜 MC를 맡았던 예찬은 “오늘 너무 행복했고, 또 MC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도 밝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초동 10만 장 돌파에 이어 타이틀곡 ‘PLAY DUMB’ 뮤직비디오 조회수 13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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