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농자재·사룟값 등 폭등..지자체 지원해야"

이지현 2022. 6. 28. 19: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등 전북지역 7개 농민단체가 오늘(28일) 농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전북 농민 대표자대회를 열어 농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관련 요구안을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에 전달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경제 위기로 농자재와 사룟값이 폭등했다며 관련 구매 비용과 인건비 등을 전라북도와 각 시군이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지원 정책에서 제외됐던 농수축산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시군별로 농업재해보상 지원 조례를 만들거나 개정해 농업재해보험료 지원 비율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