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

2022. 6.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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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가 열린 2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한 유가족이 행사장에 걸린 사진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주최하는 기억의 날 행사는 10만명으로 추정되는 전시 납북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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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가 열린 2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한 유가족이 행사장에 걸린 사진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주최하는 기억의 날 행사는 10만명으로 추정되는 전시 납북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않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납북자 문제는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이면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천륜의 문제”라며 이들의 송환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파주=남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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