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인수위 “도교육청 인력, 지원청·학교로 재배치해야”
박형규 2022. 6. 28. 19:21
[KBS 전주]다음 달 출범하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체제에서 전북교육청 인력이 줄고, 학교의 감사 대응 업무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감 인수위원회는 전북교육청 정원이 4백 97명으로 비슷한 규모의 충남교육청보다 마흔 여섯 명, 전남교육청보다 마흔 여덟 명이 많다며, 교육청 인원을 줄여 시·군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재배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에 대한 여러 감사를 통폐합해 대응 업무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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