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8일 천안논산고속도로와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했다. 충남 15호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3년 간 총 1억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7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공주시의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9년 연속 장학금 후원사업, 장애인 단체와 시설, 독거노인·불우 어린이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기업이 지역의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충남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향후 기탁되는 사회공헌 성금은 충남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