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제원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고맙습니다, 형님" 인사 건넨 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7일 장제원 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김종인 전 국힘 비대위원장 초청 강연 행사에서 윤핵관이라 불리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 사이 친밀함을 보여주는 세 가지 장면이 눈길을 끌어 영상에 담았다.
강연장 입구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을 기다리는 장제원 의원에게 먼저 도착한 권성동 원내대표 일행이 다가와 인사를 나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성동과 장제원 관계를 보여주는 김종인 초청 강연 세 가지 장면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지난 27일 장제원 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김종인 전 국힘 비대위원장 초청 강연 행사에서 윤핵관이라 불리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 사이 친밀함을 보여주는 세 가지 장면이 눈길을 끌어 영상에 담았다.
#1. “고맙습니다. 형님”
강연장 입구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을 기다리는 장제원 의원에게 먼저 도착한 권성동 원내대표 일행이 다가와 인사를 나눈다. 권 원내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강연장에 들어가는 사이 함께 온 전주혜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이 '화장실에 가셔서 곧 오실 것'이라고 알려 준다. 그러자 강연장에 들어가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나오며 한마디 하는데…
#2. 축사인 듯 디스인 듯 큰 웃음
이어진 축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좌중이 빵 터지는 인사말을 건네는데…
“21대 국회 구성 직후 미래혁신포럼을 만들었는데 그때 초청한 연사들 기억나십니까? 대권 후보들 중심으로 초청했습니다. 원희룡, 홍준표, 우리 안철수 대표께서도 오시고, 여러분이 오셨는데 …”
#3 박성중 “질의응답 안 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초청 강연이 끝나고 사회를 보던 박성중 의원은 “다음은 질의응답 시간이 있습니다만 그 전에 강연 도중 새로 오신 분을 소개해 올리겠다”고 새로 온 의원들을 소개했다.
그 사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박성중 의원에게 다가가 질의응답 식순과 관련해서 말을 건네고, 제대로 듣지 못한 듯 박성중 의원은 “질의응답 하지 마?”라고 소곤대듯 물었지만,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재차 박성중 의원은 “질의응답 안 해?”라고 조용히 물었지만 역시 스피커를 통해 새나갔다. 결국 질의응답 순서 없이 강연을 마치자 누군가 던진 한마디에 박성중 의원이 어색하게 답변하고 웃음소리가 퍼지는데…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의 관계를 보여주는 세 가지 장면은 영상으로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미디어오늘 바로가기][미디어오늘 페이스북]
미디어오늘을 지지·격려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Copyrights ⓒ 미디어오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뒤 오보 정정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 미디어오늘
- SBS-이재명 “사옥신축시 성남FC 후원 공문” 대가성 공방 - 미디어오늘
- 뉴스의 틀을 깬 '너구리 습격' 취재기자 "너구리 잘못이라 쓸 수 없었다" - 미디어오늘
- 국힘 박성중 “한상혁 방통위원장, 지상파 사장단 겁박” 주장 - 미디어오늘
- 서울시, TBS에 ‘기관 경고’ 종합감사 결과 통보 - 미디어오늘
- '실탄 지급 없었다' 5·18 계엄군 주장 거짓 밝혀낸 광주일보의 사진 - 미디어오늘
- 강원도민일보가 ‘존댓말’로 사설을 쓰는 이유 - 미디어오늘
- [영상] 박홍근 “아무리 아마추어 정부라지만…매일 ‘초단타’ 국정 운영” - 미디어오늘
- [영상] 박홍근 "필리핀 간다고? 협상 농단" 권성동 "만남 의미 없어" - 미디어오늘
- KBS 시청자위원회, 미남당·비정규직·표절 논란 질타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