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발령

박찬수 기자 2022. 6. 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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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8일 오후 6시부로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170∼20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돼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됐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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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170∼200mm 이상 강우 예측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28일 오후 6시부로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중부지방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170∼20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돼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됐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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