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출연 美여배우, 강에서 수영 중 익사..향년 61세

채태병 기자 2022. 6. 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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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리 마라(Mary Mara)가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다.

TMZ 등 미국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간) 메리 마라가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TMZ는 메리 마라가 강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주장하는 발언도 보도에 담았다.

TMZ는 현장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메리 마라가 자매의 별장을 방문한 뒤 운동을 하기 위해 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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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 마라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리 마라(Mary Mara)가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다.

TMZ 등 미국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간) 메리 마라가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리 마라는 지난 26일 오전 8시쯤 제퍼슨 카운티 케이프 빈센트 마을 부근에서 발견됐다. 뉴욕주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메리 마라가 수영 중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공식적인 사인을 밝히고자 메리 마라의 시신을 제퍼슨 카운티 검시소로 옮겨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TMZ는 메리 마라가 강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주장하는 발언도 보도에 담았다. TMZ는 현장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메리 마라가 자매의 별장을 방문한 뒤 운동을 하기 위해 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 마라는 약 20편의 영화와 40여편의 TV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로 친숙한 배우다.

/사진=메리 마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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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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