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기내서 '깜짝 인사'..기자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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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아주 작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이게 딱 하나였습니다. 일단 김건희 여사가 공식적으로 이게 기내라고 하더라도 기자단 앞에 선 거는 또 이번이 처음인데 문화 예술 일정도 있고 기자단에게 기내에서 인사를 또 했다. 이것도 뭐 적지 않은 의미가 조금 될 거 같아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아니 사실은 지난번에 그 사과 발표문을 읽을 때 그때도 기자들 앞에 섰죠. 근데 그때와 지금은 사정이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기자들과 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순간을 맞이했는데 한 말씀하라고 했는데 별도로 없이 그냥 ‘감사합니다’로 끝냈습니다. 근데 이제 사실은 대통령 부인도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역할이 많이 있고요. 그리고 기자들의 취재 대상이 때로는 되기도 합니다. 패션이나 음식 같은 거 빼고서도 많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일들이 꽤 있을 것으로 보이니까 사실은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역할 그걸 뭐 자꾸 최소화해라 이런 주문들이 지금 야당을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분의 역할을 특히 저는 그 해외에 나갔을 때는 충실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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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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