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수 선물 오름세 출발

김정아 2022. 6.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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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지수 선물은 28일(현지시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번 주 뉴욕증시가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월간 및 반기말 재조정이 있어 주가의 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하는 지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이 코비드 통제 정책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성장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는 다소 완화되면서 아시아 시장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선 것도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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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월별 분기별 재조정 시기, 지지 기대
10년만기 채권 수익률도 안정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뉴욕 증시 3대지수 선물은 28일(현지시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블룸버그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 상승한 31,619를 기록했다. S&P 500 도 전날보다 25포인트 상승한 3928로 0.6% 올랐고 나스닥 100 선물도 전날 보다 74포인트(0.6%)  오른 12,113을 기록했다.

10년만기 채권 수익률은 3.22%까지 올랐다가 3.21%에서 안정이 됐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번 주 뉴욕증시가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월간 및 반기말 재조정이 있어 주가의 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하는 지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이 코비드 통제 정책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성장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는 다소 완화되면서 아시아 시장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선 것도 영향을 줬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이 날 7월에 유로존 기준금리를 4분의 1포인트 인상할 계획을 확인했다. 또 유로존의 기록적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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