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마드리드, 韓 인태전략 및 나토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

이호승 기자 2022. 6. 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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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국인 한국을 장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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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회의 통해 언급.."협력 방안 논의 위해 스페인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마드리드=뉴스1) 이호승 기자 =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국인 한국을 장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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