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8447명 확진..전날보다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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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4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44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3785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이날 "감소세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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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4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에서 4662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5.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3785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이날 “감소세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질병청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확진자도 지난주 대비 다소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정점을 보여줬던 이후, 현재까지 감소세가 유지돼왔지만 감소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감소세 둔화 원인에 대해 면역 감소를 꼽았다. 임 단장은 “아마 지난 백신 접종, 그리고 오미크론 대유행기의 많은 자연감염으로 강화되었던 면역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감소 추세에 따라서 확진자의 증가 경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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