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안나', 시청자 홀린 이유

이기은 기자 2022. 6. 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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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연기 변신과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 화려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는 '안나', 이미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휘몰아치는 전개 미친 연기 죽어가는 나"(@szv***), "1, 2화 오프닝부터 임팩트가 미친 것 같아요. 안나에게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든 연출과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suu*****), "유미는 어쩜 그렇게 대담한지! 난 그렇게 못할 듯"(@sun****),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한 마지막!! 다음 주까지 못 기다려요"(@mom*****), "전개 속도도 빨라서 지루할 틈도 없음"(@pqr*****), "1, 2화 바로 감상 완료!! 진짜 몰입감 대박!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시리즈"(@sz_****) 등 시청자들은 이유미가 이안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물론, '안나'로 살아가던 그녀 앞에 나타난 전 직장 상사 현주(정은채 분)와의 숨 막히는 재회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안나'를 향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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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의 연기 변신과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 화려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는 '안나', 이미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해당 드라마는 지난 24일 1, 2화를 동시 공개한 이래 다양한 연령대 시청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유혹적인 시청 요소가 가득하다.

# 연기 맛집, ‘국민 첫사랑’ 수지의 완벽한 연기 변신

먼저 '건축학개론''당신이 잠든 사이에''스타트업'으로 국민 첫사랑이자 청춘의 표상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수지의 놀라운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화, 2화를 본 시청자들은 “수지의 연기가 정말 좋다. 안나와 유미, 그 자체다!”(@828*****), “보면 볼수록 수지 캐스팅은 진짜 신의 한 수! 유미와 안나를 같은 나이에 이질감 없이 한 작품에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수지밖에 없을 것 같다”(@dks******), “유미에서 안나로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이전 작품에선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마구마구 보이는데 황홀 그 자체”(@oct******) 등 '안나'를 통해 삶이 고단한 ‘유미’와 화려한 삶을 사는 ‘안나’까지 극과 극의 인생을 오가는 한 여자의 다층적인 변화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낸 수지에게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 반전 맛집,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드는 파격 스토리 전개

정한아 작가의 원작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탄탄하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완성한 '안나'에 완벽하게 몰입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휘몰아치는 전개 미친 연기 죽어가는 나”(@szv***), “1, 2화 오프닝부터 임팩트가 미친 것 같아요. 안나에게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든 연출과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suu*****), “유미는 어쩜 그렇게 대담한지! 난 그렇게 못할 듯”(@sun****),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한 마지막!! 다음 주까지 못 기다려요”(@mom*****), “전개 속도도 빨라서 지루할 틈도 없음”(@pqr*****), “1, 2화 바로 감상 완료!! 진짜 몰입감 대박!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시리즈”(@sz_****) 등 시청자들은 이유미가 이안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물론, ‘안나’로 살아가던 그녀 앞에 나타난 전 직장 상사 현주(정은채 분)와의 숨 막히는 재회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안나'를 향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 스타일 맛집, 감각적인 영상미 & 수지-정은채의 다채로운 스타일링까지

배우들의 연기, 강렬한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연출력과 영상미에 대한 호평도 빼놓을 수 없다. “오랜만에 잘 만든 한국 시리즈! 연출, 스토리, 연기, 프로덕션 디자인 모두 훌륭”(@ilo*****), “엄청 집중해서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OST, 영상미 다 좋았어요”(@hol*****),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 비주얼적으로 보는 재미 가득”(@1lov*****) 등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극 중 수지와 정은채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수지가 150벌의 옷을 입었다는 화제의 드라마!!!”(@cup***), “안나 옷 진짜 다 예쁘다 수지랑 너무 잘 어울려”(@myo***), “안나와 현주의 옷이 자주 바뀌는데 그 부분을 보는 게 너무 재밌었다”(@ILo******) 등 우아한 스타일의 수지와 화려한 스타일의 정은채, 극 중 미묘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는 두 인물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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