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정영채 대표 등 임직원 140여명 참여 

NH투자증권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행사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영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행사는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헌혈 나눔행사는 2월에 이어 올해만 두번째다.

NH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세차례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회장표창(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이 상은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 사업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한다.

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극심하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