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보증금제..주민센터서 수거 검토"
보도국 입력 2022. 6. 28. 18:55
환경부가 식음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반발로 시행이 미뤄진 일회용컵 보증금제 개선안을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논의 중간결과를 오늘(28일) 공개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로, 애초 이달 10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식음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오롯이 진다고 주장하며 반발해 12월 2일로 시행이 연기됐습니다.
환경부는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전문수집상 등으로 컵 반납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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