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체 관광 중 사라진 몽골인 1명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관광을 빙자해 국내에 입국한 몽골인이 관계당국에 적발됐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23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불법 출도를 시도하던 몽골인 A씨를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출입국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몽골인 동포 150여명과 함께 의료 웰니스 관광을 목적으로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국해 4박5일 간 머무를 예정이었다.
A씨는 지난 23일 목포 행 여객선에 승선해 불법 출도를 시도하다 심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불법 취업 위해 위장 관광…"출국 조치"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관광을 빙자해 국내에 입국한 몽골인이 관계당국에 적발됐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23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불법 출도를 시도하던 몽골인 A씨를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출입국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몽골인 동포 150여명과 함께 의료 웰니스 관광을 목적으로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국해 4박5일 간 머무를 예정이었다.
A씨는 지난 23일 목포 행 여객선에 승선해 불법 출도를 시도하다 심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취업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몽골인 단체 관광객 중 검거된 A씨를 제외한 나머지 22명의 몽골인은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제주출입국청은 A씨를 비롯해 A씨의 취업 알선을 도운 동포 B씨 등에 대해 출국조치를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