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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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시설사업기본계획'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습니다.
GTX-B노선 사업은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의 마석역에 이르는 구간에 초고속 광역전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오는 12월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개정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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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시설사업기본계획'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습니다.
GTX-B노선 사업은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의 마석역에 이르는 구간에 초고속 광역전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오는 12월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환경 시설 관련 사업인 '성남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일산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적격성조사 간소화' 안건 등도 심의·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개정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민간 중심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는데, 민자 대상 시설과 사업 방식을 다양화하고, 민간 사업자의 추진 부담도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위원회는 이번 대책을 통해 연평균 민간투자 규모가 기존 5조원에서 향후 7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최상대 2차관은 "대상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방부·국토부·지방자치단체 등 주무관청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제공]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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