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마드리드, 韓 인도·태평양 전략과 나토 신전략 만나는 지점"

김윤수 기자 2022. 6. 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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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에서 참모진과 회의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전날 스페인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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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7일 오후(현지시각)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에서 참모진과 회의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나토 회원국이 인태 주요국인 한국을 미래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자 한국을 초청했고 우리는 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곳 마드리드에 왔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전날 스페인을 방문했다. 나토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4개국을 처음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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