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온 이유 밝힌 尹 "마드리드, 韓 전략과 나토 전략이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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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흥안보 협력을 이뤄나가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저희가 가진 인도·태평양 전략이자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라며 "그걸 구현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왔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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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 韓 핵심전략 파트너 삼고
韓도 협력방안 찾는다
【마드리드(스페인)=김학재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인 한국을 장래 핵심전략 파트너로 삼고자 한국을 초청했고, 우리도 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이곳 마드리드에 왔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흥안보 협력을 이뤄나가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저희가 가진 인도·태평양 전략이자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라며 "그걸 구현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왔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대한민국 정상 중 최초로 오는 29일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의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자유는 오직 힘에 의해서만 지켜진다"는 본인의 평소 철학을 담아 국제사회에서 가치와 뜻을 같이하는 국가간 연대를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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