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달 민주노총 서울 도심 7만명 집회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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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다음 달 2일, 7만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전국의 경찰관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사의를 표한 김창룡 경찰청장 대신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주재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경찰은, 이러한 내용의 집회 관리 대책을 공유했습니다.
경찰은 또,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대응 방침을 정하고 전국 상황관리 상설부대를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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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다음 달 2일, 7만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전국의 경찰관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사의를 표한 김창룡 경찰청장 대신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주재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경찰은, 이러한 내용의 집회 관리 대책을 공유했습니다.
경찰은 또,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대응 방침을 정하고 전국 상황관리 상설부대를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의 경찰 조직 신설 등과 관련해서는 주요 국장급이 참여하는 '경찰제도발전 TF'를 운영해 경찰 입장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여러 방면에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299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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